메뉴 카테고리 정비 및 자주 찾는 메뉴 신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대신증권은 10일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모바일 앱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자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 어플의 메뉴 화면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메뉴를 '카테고리'화한 것이다. 그동안 여러 항목으로 나누어져 있던 메뉴를 트레이딩, 상품, 연금, 뱅킹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통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카테고리 내에서 하위 메뉴는 중요도와 사용률을 기준으로 배열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대신증권] 2024.12.03 stpoemseok@newspim.com |
새로 신설된 '내 정보' 화면은 계좌 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해준다. 이 화면에서는 전체 계좌의 투자 현황, 보안 관리 상태, 투자 성향, 개인정보 설정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모든 금융 및 업무 서비스 신청은 '업무/거래 신청' 화면에서 재배치됐으며, 각 카테고리 아래에는 자주 찾는 메뉴가 배치돼 있다. 업데이트 화면에서는 'NEW!' 뱃지를 추가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사용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금융 서비스의 이용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사용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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