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최상목 권한대행, 주한중국상의와 오찬간담회…"변함없는 투자" 당부

기사입력 : 2025년01월08일 14:36

최종수정 : 2025년01월08일 14: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정부서울청사서 오찬간담회 개최
최 대행, 주요국 상의와 릴레이 간담회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주한 중국상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 측은 최 권한대행, 민경설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이승욱 기재부 통상현안대책반장, 김대자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 김용수 국조실 경제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가오천 한국중국상의회장 겸 시노트란스쉬핑 코리아 대표이사, 위하이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표부 집행회장 등 주요 중국계 외국인 투자자인 16명이 자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08 plum@newspim.com

최 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시스템은 굳건하고 정부의 긴급 대응체계 아래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정부는 경제·금융당국 간 회의체를 상시 운영하면서 모든 경제주체가 평상시와 같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긴밀한 소통으로 세계 경제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인 올해가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도 중국 기업들이 한국 경제를 믿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조치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가오천 주한중국상의 회장을 비롯한 중국 측 투자자들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외투기업들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보여준 최상목 권한대행과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한국 사업은 지금처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투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시스템 안정화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 대행은 앞으로도 주요국 상의 및 외투기업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