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인증 음식점을 소개하는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충북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충북의 맛 책자. [사진=충북도] 2025.01.04 baek3413@newspim.com |
가이드북에는 도내 인증을 받은 음식점의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 코스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충북도 음식경연대회 수상 업소와 2024년 음식문화페스타 입상 현황도 포함되어 있다.
대물림 음식업소 51개소와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 157개소가 소개되어 충북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이 책자는 충북도 누리집에서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바로 연동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맛' 가이드북이 충북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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