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한국수자원공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사랑의 끝전 기금'을 모아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5.01.03 gyun507@newspim.com |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무안공항에 1.8 리터의 병물 4608병가량을 지원하며, 유가족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도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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