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순천시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로 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노 시장은 "올해 힘든 정국상황과 경제불황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한 순천시의 발걸음은 흔들림이 없었다"며 "모두가 완성을 이야기했던 정원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고 다시 태어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2024.12.31 ojg2340@newspim.com |
이어 "한화, 롯데, 포스코, 케나즈 등 글로벌 기업들도 순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인정하고 순천을 새로운 터전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노 시장은 순천시가 올해 전남도 인구 1위, 예산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도시로 도약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아시아 대표 혁신도시로서 지방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순천에 살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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