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및 농업환경 변화 대응 위한 실용교육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농정시책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기후 변동과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정책을 연계해 진행된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광양시] 2024.12.23 ojg2340@newspim.com |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광양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되며 감, 벼 등 10개 전문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 전 필수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광양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0일부터 교육 전까지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및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법을 알게 되고 품질 농산물 생산 및 재배 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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