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19일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기탁금 전달받았다.
전남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에 따르면 전남화물협회는 무안군 취약계층인 농아인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남화물협회는 1954년 설립된 1070개 회원사로 이뤄진 단체로 경영 개선 지도와 종사자 교육·훈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비롯해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대신 전했다. 이 의장은 "농아인들을 위한 관심이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태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더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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