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m 대형 슬로프 눈썰매장부터 유아용 놀이터까지
12월 한 달 간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 개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 이월드가 20일 대구 테마파크 내 '스노우월드'를 개장한다.
19일 이랜드는 대표 캐릭터 '비비'와 '포포'로 꾸며진 스노우월드가 130m 대형 슬로프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유아용 회전썰매와 눈놀이터 등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표 캐릭터 '비비', '포포'로 꾸며진 눈썰매장 '스노우월드'를 개장한다. [사진=이랜드 제공] |
눈사람 만들기 대회와 같은 체험 요소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노우월드에서는 달고나 뽑기 체험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며 한강라면, 롱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포토존에서는 이월드의 대표 캐릭터 '비비'와 '포포'와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12월 한 달 간은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미라클토이스토어', '산타 정류장'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 20시에는 이월드 상공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불꽃쇼가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스노우월드는 130m 규모 슬로프에서 스릴 넘치는 눈썰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월드 대표 겨울 콘텐츠"라고 말하며 "유아 고객을 위한 놀거리를 포함해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