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발전 위한 의정활동 약속"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당에서 선정한 제22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 ▲지역문화 정책의 중요성과 투자 활성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삭감 ▲ 정부광고비 부실집행 등 언론진흥재단 난맥상 ▲청소년 도박문제 ▲수도권 중심 대형 문화예술 인프라 프로젝트 집중 등에 대해 지적하고 문체부 등에 대책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문체부 산하 기관장 낙하산 인사문제 ▲실적용 문화예술계 청년일자리 사업 ▲체육계 불공정 및 비리문제 ▲영화발전기금 폐지로 인한 영화산업 위축 우려 ▲국가 문화유산 관리 중요성 강조 등의 문제점을 짚었다.
조계원 의원은 "반환점을 맞이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상을 국민 앞에 낱낱이 파헤쳤다"며 "문화예술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사진=조계원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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