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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관광산업 안정화 지원책 추진할 것"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14:52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14:5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8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일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해 방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2024.12.13 leemario@newspim.com

장 차관은 먼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중구청 공무원, 명동 관광특구 협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해 명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외래관광객의 신흥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K편의점 씨유 등 외래객 주요 쇼핑 관광지를 찾아가 다국어 관광 안내와 즉시 환급 편의 등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신세계 면세점에서 K패션과 K뷰티 관련 면세 제품 등 외래객 주요 쇼핑 품목들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미란 차관은 "한국의 일상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고, 관광객들도 모두 평안하게 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또한 관광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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