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마스터카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마스터카드 고객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컨택리스 카드나 해당 결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후쿠오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후쿠오카 지하철을 타려는 마스터카드 고객은 지하철 개표구에 컨택리스 카드나 스마트 기기를 갖다 대면 된다. 마스터카드가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컨택리스 결제는 컨택리스 카드 또는 해당 카드가 등록된 스마트 기기를 단말기에 대는 결제 방식이다.
마스터카드는 이와 같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지난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매월 첫 거래마다 선착순으로 200엔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카드 양재율 디지털플랫폼 담당 상무는 "마스터카드는 고객이 전 세계 어디서든 쉽고 안전하고 빠른 컨택리스 결제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의 금융 기관 및 가맹점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일본을 찾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마스터카드] 2024.12.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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