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의식 확산·독도 영토 수호 강조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보성군청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성군지회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알리고 보성군민들의 나라 사랑 애국심 함양 및 안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남 보성군청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성군지회 독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보성군] 2024.12.11 ojg2340@newspim.com |
사진전에는 독도의 풍경과 다양한 모습이 담긴 40여 작품이 전시됐다.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국토의 소중함과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안병옥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독도는 영원한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과 국토의 소중함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됐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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