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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당시 움직인 군(軍) 부대 병력 1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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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허영 민주당 의원 언급
특전사 "김어준에 55명 1개 지역대
민주당사 1개대대 130명 투입 계획"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현장에 출동하고 대기하며 실제 움직였던 군(軍) 병력 규모가 12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투입된 "군 전체 병력이 1191명"이라고 밝혔다.

허 의원은 10일부터 차수 변경을 하면서 11일 새벽까지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출동 부대 지휘관들을 통해 일일이 확인하며 이같이 제시했다.  

허영(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밤 국회 국방위원회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 지휘관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허 의원은 김선호(차관)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이번 계엄사태에 투입된 전체 병력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물었다.

김 대행은 "정확한 인원을 직접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봤을 때 700~800명 정도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에 허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공식 병력 투입 자료에는 모두 685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의원은 이번 계엄사태 과정에서 움직인 구체적인 군 병력 규모에 대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과 1경비단에서 모두 211명이 투입됐다"면서 "이 중 48명이 국회 울타리 안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또 허 의원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특전여단 277명과 707특수임무단 197명"이라고 말했다.

김현태(대령) 707특임단장은 "국회 본관에 투입된 인원은 저와 함께 창문을 깨고 넘은 12명이고, 2~3명은 경계 병력으로 남겨 두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국군방첩사령부는 사복 체포조 49명이 투입됐다"면서 "국군정보사령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관련해 팀을 이뤄 10명이 투입됐고 북파공작원 특수부대(HID) 5명"이라고 언급했다.

허 의원은 "여기에 더해 특전사 3공수특전여단 231명와 9공수특전여단 211명"이라면서 "모두 합쳐 1191명이 이번 계엄사태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특전사에 따르면 이날 허 의원의 관련 질의에 언론인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에 "55명의 1개 지역대 규모"가 투입됐다. 더불어민주당 당사에는 1개 대대 규모로 130여명 투입이 계획돼 있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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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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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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