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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도심 내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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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추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목표 11만가구 중 LH가 10만가구 이상을 공급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정 물량의 조기착공을 위한 LH의 적극적 협력과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11만가구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해 매입속도를 제고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LH 관계자가 참석해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등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