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개시 닷새째인 9일 오전 전체 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76.6%를 보였다. 수도권 전철은 81.0% 운행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전국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 모습 |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평시 대비 철도 운행률은 76.6%, 파업참가율은 28.9%를
각각 기록했다.
차종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1%를 비롯해 KTX 78.5%, 여객열차(새마을·무궁화호 등) 73.6%, 화물
열차 16.3%다. 출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파업 개시 당시 정부가 90%를 맞추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보다 크게 부족한 상태다.
출근대상자 2만7810명 중 파업참가자는 8030명으로 28.9%의 파업참가율을 보였다. 총파업 4일차인 8일
오전 파업참가율에 비해 0.4%포인트(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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