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가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해 직무 탐색,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업·해외영업 ▲광고·마케팅 ▲IT ▲경영·사무행정의 4개 분야의 사전 직무 교육과 12주 인턴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업은 직무 교육을 수료한 맞춤형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인턴 급여와 기업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영리단체, 비영리 법인 등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미만의 기업이라도 벤처기업, 경영 혁신형 및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다.
KMA 김현성 일자리 창출 본부장은 "취업 준비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현장 경험을 쌓을 곳이 없다는 점"이라며 "본 사업은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양질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노동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KMA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70여 개 기업과 일경험 인턴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마지막 차수 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MA 미래내일 일경험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대한상공회의소 인력 개발 사업단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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