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부산시 도시농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이 최근 부산시 주관 2024년 도시농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시농업 분야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장군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8.01 |
이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도시농업 기반 구축, 정책 반영도, 교육 및 홍보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과 어린이 공영텃밭 운영,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운영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은 군민 참여를 확대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농업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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