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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압타머사이언스, 방사성의약품 시장 도전장…"내년 후보물질 공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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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개발 플랫폼 'ApRC' 상표권 등록
방사선의학 연구기관과 공동연구·협업 추진

이 기사는 12월 5일 오후 4시0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압타머사이언스가 방사성의약품(RPT)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이르면 내년 중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최근 암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독자적인 방사성동위원소 결합 기술을 적용한 'ApRC' 상표권을 새롭게 등록하며 방사성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로고=압타머사이언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플랫폼 기술은 기존의 압타머 기술과 동일하되 항암제 대신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접합해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저희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체와 기관들이 있어 공동연구를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압타머를 방사성동위원소와 결합해 새로운 암 치료 옵션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다. 회사는 기존 시장은 주로 저분자 화합물과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압타머 기반 플랫폼의 경우 타겟의 다양성과 물리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치료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종양세포를 대상으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정확히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기술로 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테라노스틱스'에 방사성의약품 개발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을 동시에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사성동위원소와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화학물질이 결합된 방사성의약품을 주입하는 형태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으로 치료 전 암세포 위치를 확인하고,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으로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한 초기 연구와 협력 체계를 이미 구축했으며, 임상 시험 계획도 단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압타머 플랫폼을 토대로 기존 신약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원자력 연구기관들과 다년간의 협업을 통해 진단용 압타머를 확보했으며, 연구성과를 논문으로 발표한 이력도 있다. 2019년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암 관련 바이오마커를 소량의 혈액으로 측정하는 진단 키트 연구를 수행했고, 2023년에는 방사선 내성 암 바이오마커 HRP-3 및 관련 기술을 이전받았다.

올 3월부터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갈륨(Ga-68)을 활용한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성과는 6월 국제학술지 'Pharmaceutics'에 등재됐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튬(Lu-177)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빠르게 종양에 침투하고 빠져나오는 압타머의 강점과 특허받은 링커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여러 방사성의약품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단계로 내년 하반기에는 RPT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데이터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의 글로벌 제약사가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거나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노바티스가 개발한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후 국내에 도입돼 전이성 전립선암의 새로운 표준치료로 자리 잡으면서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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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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