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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본회의·복지위·행안위 개최(12.5)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07:19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07:19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국회는 5일 본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허종식 민주당 의원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실, 김현정 민주당 의원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실, 김영호 민주당 의원실, 문진석 민주당 의원실, 정을호 민주당 의원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실, 박상혁 민주당 의원실, 강선우 민주당 의원실, 김주영 민주당 의원실,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연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백승아 민주당 의원,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5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12월 5일)]

◇국회의장

00:1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00:1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00:10 본회의(본회의장)

09: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0: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의원실 세미나

10:00 허종식 의원실 등,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1차] 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00 박찬대 의원실 등, [조세금융포럼 토론회] 초부자감세 및 긴축재정의 경제적 여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0:00 김현정 의원실 등,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 위한 정책간담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10:00 이인선 의원실 등, 국회 인공지능(AI) 포럼 초청 특별강연: 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김영호 의원실 등,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와 한반도 평화(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0:00 문진석 의원실 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 촉구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정을호 의원실 등, 필수의료 거점 국립대병원의 기능과 역할, 공공성 강화 방안(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김성원 의원실, 2024 K-eco 미래물관리 국제 포럼: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물관리(국회도서관 강당)

13:30 이수진 의원실 등, 대한민국 의료 대전환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3:30 전현희 의원실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입법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박상혁 의원실,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외국인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4:00 강선우 의원실,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희귀질환복지법 제정을 위한 첫걸음(이룸센터 교육실1)

14:00 김주영 의원실, 대한민국고용진흥대상 시상식 및 지역고용지수 발표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최보윤 의원실 등, 모두를 위한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조정훈 의원실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핵심과제와 국회 역할(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30 주호영 의원실 등, [한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 (65체제 60년의 성과와 과제) 바람직한 이웃나라의 길을 찾다(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5:00 남인순 의원실 등,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정책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00 용혜인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윤종오 의원, [진보당 국회의원단,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고발]

10:40 김미애 의원, [상임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00 백승아 의원,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기자회견]

13:20 박홍근 의원,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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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탄핵돼야" 47.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무위로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탄핵돼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전에 계엄령을 경험해본 세대는 '탄핵'보다는 '자진 사퇴'나 '현직 유지'와 같은 비교적 사회적 충격이 덜한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탄핵돼야 한다'는 응답이 47.5%로 나타났다.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27.9%, '현직을 유지해야 한다' 23.1%, '잘모름'은 1.6%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의 48.0%가 '탄핵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자진 사퇴'는 26.7%, '현직 유지'는 23.9%, '잘모름'은 1.5%로 집계됐다. 남성은 47.0%가 '탄핵'을 선택했고, '자진 사퇴'는 29.1%, '현직 유지' 22.3%, '잘모름'은 1.6%였다. 연령별로는 계엄령을 체감해 본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청장년층은 '탄핵'을 외쳤으나, 고령으로 갈수록 '자진 사퇴' 또는 '현직 유지'를 꼽았다. 만 18~29세는 '탄핵돼야 한다' 56.2%, '자진 사퇴' 24.7%, '현직 유지' 18.0%, '잘모름' 1.1%로 조사됐다. 30대는 '탄핵' 54.4%, '자진 사퇴' 22.6%, '현직 유지' 21.0%, '잘모름' 2.0%였다. 40대는 '탄핵' 65.1%, '자진 사퇴' 22.5%, '현직 유지' 12.0%, '잘모름' 0.4%였다. 50대는 '탄핵' 51.0%, '자진 사퇴' 29.4%, '현직 유지' 18.7%, '잘모름' 1.0%였다. 반면 45년 전인 1979년 계엄령을 경험했던 60대는 '탄핵'보다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자진 사퇴'가 40.0%, '탄핵' 31.9%, '현직 유지' 26.0%, '잘모름' 2.1%로 조사됐다. 70대 이상은 '현직 유지'가 47.7%로 가장 많았고, '자진 사퇴' 27.0, '탄핵'이 22.0%, '잘모름'은 3.4%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탄핵' 요구가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전북은 '탄핵해야 한다'는 답변이 56.9%, '자진 사퇴' 31.4%, '현직 유지' 11.7%로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은 '탄핵' 53.1%, '자진 사퇴' 26.1%, '현직 유지 18.9%, '잘모름' 1.9%였다. 경기·인천은 '탄핵' 50.5%, '자진사퇴' 29.2%, '현직 유지' 19.3%, '잘모름' 1.0%였다. 서울은 '탄핵' 44.6%, '현직 유지' 28.6%, '자진 사퇴' 25.6%, '잘모름' 1.1%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탄핵' 44.2%, '자진 사퇴' 28.4%, '현직 유지' 25.2%, '잘모름' 2.2%였다. 대구·경북은 '탄핵' 37.9%, '현직 유지' 32.7%, '자진 사퇴' 24.1%, '잘모름' 5.2%로 집계됐다. 강원·제주는 '탄핵 34.8%, '현직 유지' 34.4%, '자진 사퇴' 30.8%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치성향에 따라 크게 '탄핵'과 '현직 유지'로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탄핵' 64.3%, '자진 사퇴' 32.3%, '현직 유지' 3.1%, '잘모름' 0.3%로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현직 유지'가 65.9%, '자진 사퇴' 16.5%, '탄핵' 13.7%, '잘모름'은 3.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탄핵'이 70.7%, '자진 사퇴' 26.4%, '현직 유지' 2.9%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탄핵' 53.9%, '자진 사퇴' 31.1%, '현직 유지' 15.0%였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탄핵' 54.5%, '현직 유지' 24.0%, '자진 사퇴' 21.5%였다. 무당층은 '탄핵' 49.7%, '자진 사퇴' 36.4%, '현직 유지' 11.5%, '잘모름' 2.4%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들 가운데 59.5%가 '탄핵'을 선택했다. '자진 사퇴'는 34.3%, '현직 유지'는 5.3%, '잘모름'은 0.9%였다. 반대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들 가운데서는 90.7%가 '현직 유지'를 꼽았다. '자진 사퇴'는 3.2%, '잘모름' 3.2%, '탄핵'은 2.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회의 저지로 불과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빈손 계엄' 사태는 현직 대통령의 정권 조기 종식을 자초한 '정치 흑역사'로 기록될 수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면서 "다분히 '해프닝성'으로 끝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이제 윤 대통령이 직접 해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6.1%,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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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7.5%p↓, 20.3%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해 20%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7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0.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8.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3%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7.5%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8.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58.2%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4% '잘 못함' 80.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19.3% '잘 못함' 78.6%였다. 40대는 '잘함' 9.6% '잘 못함' 89.5%, 50대는 '잘함' 14.6% '잘 못함' 85.1%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24.3% '잘 못함' 7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1.1% '잘 못함' 58.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2.6%, '잘 못함'은 75.4%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17.3% '잘 못함' 81.8%, 대전·충청·세종 '잘함' 18.3% '잘 못함' 81.7%, 강원·제주 '잘함' 27.0% '잘 못함' 73.0%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5.1% '잘 못함' 73.6%, 대구·경북은 '잘함' 27.2% '잘 못함' 69.6%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0.4% '잘 못함' 88.8%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1.1% '잘 못함' 78.3%, 여성은 '잘함' 19.4% '잘 못함' 78.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무모한 계엄 선포는 탄핵 빌미를 주는 자충수가 돼 지지율 추락이란 결과를 몰고 왔다"며 "계엄 선포로 국민이 동요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는 심각한 헌법 위반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상 계엄 선포는) 지금까지 지지율 하락 원인과는 차원이 문제"라며 "10% 중반대까지 떨어질 수 있었는데 보수 진영의 변화가 크지 않아 20%대 초반을 유지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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