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안내표지판 설치공사에 따라…도로공사 우회 당부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IC)~양지나들목 일부 구간이 오는 4일·6일 새벽 시간대 일시 전면 통제된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IC 4일·6일 일시 전면 통제[사진=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 |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은 영동선 용인IC~양지IC 일부 구간에 대해 인천방향의 경우, 오는 4일·6일 각각 자정부터 00시 10분까지, 새벽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반면, 강릉방향은 오는 5일 자정부터 00시 10분까지, 새벽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전면 통제한다.
이번 전면 통제는 영동선 양방향 54.2k~60.3k 지점(용인IC로부터 1.7km~7.8km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 설치작업에 따른 것이다.
이 시간대 영동선 양지에서 용인(인천방향)까지 이용하는 차량은 양지IC에서 진출 후 국도42호선에서 국도45호선으로 우회해 용인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또, 용인에서 양지(강릉방향)까지 이용 차량은 용인IC에서 진출 후 국도45호선에서 국도42호선으로 우회, 양지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도공 안성용인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3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이용객은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