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 여고 운동장에 차 타고 들어가 욕설하며 수업 방해 20대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16:15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16: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원, 벌금 200만원 선고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한 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 굉음이 나는 승용차를 타고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0월 11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 모 고등학교 운동장에 일행이 모는 차를 타고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와 이들 일행은 "수업 중이므로 학교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는 교사 B(42)씨에게 "어떤 여학생을 찾으러 왔다"면서 "너 좀 맞아야겠다. 나가서 맞짱 뜨자"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소리를 듣고 교장실에서 내려온 학교 교장(57)에게도 "넌 뭔데 끼어드냐"면서 욕설을 하거나 소리를 질렀다.

A씨의 소란으로 수업 중이던 교사들이 운동장으로 나오고 학생들은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면서 20분간 수업이 차질을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 판사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과 범행 동기·정황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