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국 "특검 동시다발적으로 발의해 통과 준비해야…尹정권 많은 죄 지어"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10:26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10: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설특검서 범죄 혐의 드러나기만 해도 큰 소득"
"거대 양당 최근 부자감세 몰두...민주당에 유감"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여러 특검(특별검사)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의해 통과시킬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윤석열) 정권은 이미 많은 죄를 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DB] 2024.11.20 mironj19@newspim.com

조 대표가 언급한 '여러 특검'은 김건희 특검, 김 여사를 겨냥해 여당의 추천권이 배제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설특검, 검찰의 특수활동비(특활비) 부정 집행 관련 의혹 규명 상설특검 등을 말한다.

조 대표는 "상설특검 몇 군데에서 범죄 혐의가 드러나기만 해도 큰 소득"이라며 "그 사실에 근거해 종합 특검이 국민 지지를 더 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들은 상설특검을 속도감 있고, 세밀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팩트가 하나 둘 확인되면 내년 봄엔 실제 탄핵소추안의 모습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향해 "거대 양당이 최근 부자감세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 이어 민주당도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한 건 매우 유감"이라고 표했다.

이어 "양당은 대기업 투자세액 공제율도 올려주기로 했다"며 "민주당은 기업인 배임죄 폐지, 배당소득 분리 과세 등 부자감세 이슈를 계속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부자 등 보수들이 주장해온 부자 감세에 민주당이 적극 호응하고 있는 건 잘못이다. 부자 감세하면 세 부담은 그만큼 서민과 중산층에 전가된다"고 덧붙였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