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약검사 포스터' 캠페인 대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제일기획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3개 포함 총 1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의 이번 대회에서 제일기획의 '마약검사 포스터' 캠페인이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포스터에 마약 검사 스티커를 특수 제작해 마약 의심 액체를 검사할 수 있도록 활용됐다.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JTBC '마약검사 포스터' 캠페인 [사진=제일기획] |
삼성전자의 '고 울트라 챌린지'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에 올랐다. 아웃도어 환경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특징을 강조하며 극한 도전을 담아내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국순당 백세주의 '어른찬가'는 온라인영상 부문에서 대상 수상하며 잔나비 최정훈과 캐릭터 고길동이 함께한 위로의 메시지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상에는 GS25의 '라이프가드 스낵', 쿤달의 '핑크글러브', 동원F&B의 '동원맛참송' 캠페인이 포함됐다. 은상은 SK엔무브, 버거킹, KT가 차지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약 1200점이 출품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