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주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7일 용산복지재단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후원한 쌀(백미 10kg 320포)은 용산구의 서울역 쪽방상담소 '온기창고'와 '용산푸드마켓센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27일 용산구청장실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농협은행 이강영 부행장(왼쪽 두번째)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기부에 참여한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가 매주 70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는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