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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주환원 시동…1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4:48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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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6만주 매입…발행주 1.7%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는 주주환원을 통한 기업가치 밸류업(제고)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을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 양재 본사.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466만6000주(보통주 390만7천주·기타주 75만9천주)를 1조원에 매입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은 총발행주식의 1.7%로, 취득 예정 금액은 1조원이다. 현대차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1조원은 주주가치 제고 목적 7000억원, 주식 기준 보상 3000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취득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개월 이내로 위탁기관인 현대차증권을 통해 매입된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도 해당 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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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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