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수 228면 대폭 확대…시장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 말끔히 해소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일대 용문천년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추가 조성 및 개방되면서 그동안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던 시장주변 주차 공간이 숨통이 트이게 됐다.
양평군이 용문천년시장 제2공용주차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개방했다[사진=양평군] 2024.11.22 hanjh6026@newspim.com |
군은 22일 용문천년시장 시장권역 종합사회복지관 주변의 철도부지 등 8375㎡ 부지를 따라 주차면수 204면을 갖춘 용문천년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본격 개방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옛 용문버스터미널 인근 1059㎡ 부지를 따라 주차면수 24면을 갖춘 제1공용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용문천년시장 공용주차장 주차면수를 228면으로 크게 늘려 시장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특히 방문객들의 시장 유입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누구나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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