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 플랫폼시티 상생협의회가 닻을 올렸다.
협의회는 19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 '용인 미디어센터' 1층 스튜디어에서 토지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용인 플랫폼시티 안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정착을 돕기 위한 단체다.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18일 용인 플랫폼시티 상생협의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seungo2155@newspim.com |
이광영 협의회 공동의장은 인사말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노숙자가 됐다"며 "일을 하게끔 도와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이어 "플랫폼시티가 희망과 기회의 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가 앞장서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사업 긍정 효과가 주민들에게 골고루 미치도록 감시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협의회 임원진은 ▲대표의장 김병돈 ▲공동의장 이광영 ▲부의장 유영수 ▲사무국장 김수광 ▲총무 이혁재 ▲이사 하상윤 양석현 윤용목 윤용철 조백희 이종국 이상열 ▲감사 조대현으로 꾸렸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