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0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들이 8주간의 관서 실습에 돌입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과 제10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들이 관서 실습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1.18 onemoregive@newspim.com |
18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8주간 교육에 돌입한 간부후보생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현장 업무에 적용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실습에 참여하는 간부후보생은 현장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치돼 현장 근무자들과 동일한 근무방식으로 실습하게 된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신임 간부후보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간부후보생들이 국민들에게 봉사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는 멋진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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