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 남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CCTV 관제요원이 음주운전자를 조기 발견해 남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해군] 2024.11.18 |
이 관제요원은 최근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의 음주운전을 확인,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박지성 남해경찰서장은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력으로 군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속적인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해왔으며, 2024년 1월부터 약 1650건의 사건에 신속히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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