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임직원 봉사단·원주 주민 참여
심평원 "생활지원·나눔활동 지속 추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심평원과 하나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사업으로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 고춧가루 등을 구매해 진행됐다. 심평원 임직원 봉사단 약20명과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하나은행이 14일 원주 신림면 삼송마을 회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사업으로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1.15 sdk1991@newspim.com |
소외계층에 전달한 김치는 1000kg이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원아동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아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의 월동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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