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에 300만원 상당 묘목과 벤치 등을 기부해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나무 301그루를 심고 재학생을 위한 벤치 등 편의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2022년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도 지난 9월 환경부와 환경보호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위해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교보생명은 그밖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획득 ▲일회용 핸드타월 자원 순환 캠페인 ▲임직원 환경보호 역사∙문화 플로깅 ▲임직원 재활용 물품 기부 굿윌마켓 캠페인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꾸준한 친환경 기부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에 300만원 상당 묘목과 벤치 등을 기부해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 [사진=교보생먕] 2024.11.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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