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24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DEI는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 구성원으로 인정 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다. 교보생명은 2012년부터 열두 차례에 걸쳐 관련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학 가천대학교 교수, 김영옥 한국3M 본부장, 임은총 OB맥주 과장,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DEI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DEI에 대한 실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다양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10월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24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2024.10.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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