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베트남 호치민 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베트남 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남해의 다양한 수산 제품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남해군]2024.11.14 |
박람회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19개국 379개사가 참여해 다채로운 식품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군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멸치바, 고등어 고로케 등 특산물로 구성된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요리 시연과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해외시장 개척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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