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과 영산강 연계 아웃도어 프로그램
GPS 발도장으로 BAC 코인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블랙야크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이 광주관광공사와 협력해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 도심의 무등산과 영산강을 연계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이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
인증 장소는 무등산 정상, 자전거길 안내센터부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까지 이어지는 약 10km 구간의 영산강 5개 지점이다. 참가자는 BAC 앱을 통해 각 장소에서 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각 인증지에서 블랙야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의 BAC 코인이 지급되며, 6개의 인증 장소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는 디지털 배지와 10000원의 BAC 코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AC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광주의 자연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