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제7회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복지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안부가 후원했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중 1위로 평가됐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1.14 gojongwin@newspim.com |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 사례와 제도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는 대회다. 올해 총 43개 부문(기관, 단체, 개인)이 수상했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수해가구 피해조사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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