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지원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00년부터 시작된 ADT캡스의 자발적 ESG 활동이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호송 인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ADT캡스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오전 경복궁역 인근에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SK쉴더스] |
ADT캡스의 경호팀과 출동대원들은 시험장 인근 주요 거점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또 수험표를 두고 오거나 시험장을 착각한 학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ADT캡스의 오랜 노하우와 보안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ADT캡스가 지닌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