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6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1조67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장기보험 손익은 1조33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늘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16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감소했다. 일반보험 손익은 15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9% 줄었다.
삼성화재는 누적된 보험요율 인하로 자동차보험 손익이 감소했고 고액사고 증가로 일반보험 손익은 150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 총량은 14조1813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8785억원 증가했다. 신계약 CSM은 월평균 275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78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8% 증가했다.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3분기말 280.6%로 지난해 말 대비 7.6%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실적만 보면 당기순이익은 5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4% 늘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4.11.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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