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변호사 비용 모으자"…성신여대 공학반대 사태 사칭 계정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리 계좌 모두 공유하고 있어…고소 등 강경 대응할 것"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공학 전환 움직임에 반대하는 단체 행동을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사칭하는 계정이 등장했다.

13일 '성신공학반대대책위'라고 밝힌 한 계정은 X(구 트위터)에 "성신여대 학우들, 그리고 그 외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우를 위한 변호사 선임 비용을 모금한다"며 "대책위는 학교가 저지른 만행을 스스로 책임지지 않고, 학생에게 책임을 묻는 행위를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근조화환, 과잠(학과 점퍼) 시위 등 단체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신여대 학생들은 시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에게 모금액을 모집하고 있다. 모금액은 추후 필요한 법적 자문에도 이용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공학 전환 반대 모금 계좌를 사칭하고 있는 SNS 계정.[사진=독자 제공]

단체 행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성신공학반대대책위원회(가칭)는 학생회와는 별도의 조직이지만, 모금 계좌는 관리 담당자들끼리 계좌번호, 계정 비밀번호 공유 등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 관계자는 "사칭 계정 계좌번호가 우리의 모집 계좌와 달라 사칭 계좌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전 동덕여대 공론화 계정에서 파생된 사칭 계좌와 같은 계좌 번호라는 학우들의 제보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 하기로 결정했으며,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항의의 표시로 과잠시위를 하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한편 공익 전환 반대 움직임은 동덕여대에서 시작돼 성신여대로 번졌다. 동덕여대는 학교 측이 학령 인구 감소를 이유로 공학 전환을 검토하기 시작하자 지난 11일부터 교내 건물을 점거하고,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다. 

성신여대는 신설할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를 두고 공학 전환의 시발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