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주소 미래혁신 컨퍼런스'에서 '주소정보 중심의 능동적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운영'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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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가운데)이 2024년 주소 미래혁신 컨퍼런스에서 대상 수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11.13 |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가 경합을 벌였다.
김해시는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분리된 주소정보를 하나의 행정의사결정지원 시스템으로 통합해 저예산으로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 시스템이 행정에 반영된다면 내비게이션과 실시간으로 연계돼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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