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 사옥 전경 [사진=부영그룹] |
안전보건시스템 교육은 본사와 현장 및 영업소 임직원 등 473명을 대상으로 한다. 본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 및 영업소는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안전보건패러다임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재해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사업장 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부상 및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 평가하는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각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부영그룹은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