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금정구와 함께 개최하는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에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금정구와 함께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8.8.21. |
이번 특별판매전은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NC백화점 부산대점에서 열린다. 행사는 대형유통망을 통해 부산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10개 기업 내외)은 백화점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 홍보와 판매가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부산 소재 식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 기업으로, 신청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기업,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휴·폐업 및 부도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강기성 청장은 "정부와 지자체, 대형유통업체가 협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행사로 지역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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