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지난 11일 실시한 2024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사진=남해군]2024.11.12 |
군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운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3년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운영하는 시설장과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듣고 기관 간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장충남 군수는 "가족해체가 급속히 진행되는 한국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이나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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