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선정됐다.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 동해시 전통시장의 문화, 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남기기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 남상우씨의 '북평민속시장의 전경'.[사진=동해시청] 2024.11.11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달 23일 교수, 프로 사진작가 등 내·외부 위원이 참여해 진행된 심사에서 ▲창의성 ▲재미 ▲홍보 활용성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 포함 총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남상우씨의 '북평민속시장의 전경'은 북평민속시장의 고요한 풍경 속에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어 북평장의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역사를 담은 시민참여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해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문영준 이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로컬100에 선정된 북평민속시장을 비롯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묵호시장 등 동해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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