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앞뜰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분재와 한옥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 미학과 자연의 미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순천 국화사랑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130여 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국화분재의 기초, 가지 유인 및 관리 방법 등을 관람객에게 안내한다.
순천만가든마켓에서는 국화사랑동호회 회원들의 국화분재를 판매해 화훼 생산자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국화분재 전시회를 통해 고품격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