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힘쓴 창녕군 단위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려던 할머니의 국제전화번호 통화를 감지해 경찰에 신고, 피해를 막아냈다.
오경용 서장은 "농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로 큰 피해 예방이 가능했다"며 "창녕경찰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의자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