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 "野, 탄핵소추·특검·동행명령권 남발…국회 오지 말란 얘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난장판 국회 보여주는 게 도움 될지 고민"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김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지난 9월 22대 국회 개원식과 지난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야당의 과도한 공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회에 가고 싶다. 내년에는 꼭 가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대독하고 있다. 2024.11.04 pangbin@newspim.com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에 갔는데 국회에 더 많은 의석을 구성하는 정당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본회의장에 안 들어오면서,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 싶었다"며 "두 번째는 갔더니 돌아앉아 있고 악수도 거부하고 야유도 하고, 대통령 그만두지 왜 왔느냐는 사람부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회에 가는 것은 그날 하루만은 기본 프로토콜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자는 것인데 난장판이 되고 그런 걸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국회에 도움이 되는지도 생각을 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자 탄핵소추라고 하는 것은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라며 "이런 것을 남발하고 특별검사법을 반복하고, 거기다가 동행명령권을 남발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 국회에 오지 말라는 얘기다. 그래서 안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국회를 존중하고, 시정연설을 적을 때 야당 자극하거나 불쾌할만한 이야기 하나도 넣지 않고 고맙다는 얘기만 넣어서 했다"며 "그 순간만은 서로 예의도 지키고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너 망신 좀 주겠으니 국민 앞에서 무릎 꿇고 망신당해라, 이것은 정치를 살리자는 것이 아니라 죽이자는 것"이라며 "어제까지는 퇴진 운동을 했더라도 그 시간만은 (서로 예의를) 지켜준다면 저는 뭐 열 번이라도 가고싶다"고 피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갈등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며 "정부는 정부대로, 당은 당대로 국민을 위해 일을 열심히 같이 하다보면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감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같이 하면서 공동의 과업을 찾아나가고, 공통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해 나갈 때 강력한 접착제가 된다"며 "앞으로 당과의 편한 소통 자리도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