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스도넛과 협력 '카페 펍지' 운영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카페를 선보인다.
6일 크래프톤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글로벌 도넛 브랜드 '랜디스도넛'과 협력한 '카페 펍지(CAFÉ PUBG)'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페 펍지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삼뚝맨', '보급함', '구급상자', '블루존' 등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에게 게임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카페를 선보인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카페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접속을 인증하면 인게임 재화 쿠폰과 콜드브루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도넛이나 음료를 구매하거나 미니 게임존에서 미션에 성공한 방문객에게는 배틀그라운드 패딩 담요, 미니 3레벨 배낭, 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뽑기권이 제공된다.
크래프톤은 행사 기간 중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카페를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달 15일에는 미라클, 주키니, 채현찌가, 오는 16일에는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와 김상균 개발본부장을 비롯해 김블루, 세드, 비누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카페 펍지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3)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