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복귀 선언' 김민석 때리는 친청계...'반명' 프레임 거부하며 송영길 견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친청계가 16일 김민석 총리의 사임·당권 도전 움직임을 공개 비판했다.
  • 친청계와 지도부는 김 총리의 선거 기간 당권 행보와 송영길 의원의 김관영 옹호를 문제 삼으며 견제를 강화했다.
  • 친청계는 친명 대 친청 구도를 부인하면서도 김민석 대 정청래, 친석 대 친청 경쟁 구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친청계·지도부 의원들 공개 비판…"당권 이슈가 지선 악영향"
송영길 향해선 '해당행위' 징계 가능성도 시사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청(친정청래)계가 당 복귀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한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가 총리직 사의를 밝히며 사실상 당권 도전 의사를 드러내자, 친청계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통해 김 총리의 행보를 비판하고 있다.

동시에 당권 도전 가능성이 유력한 송영길 의원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드러내며 전당대회 경쟁이 조기에 과열되는 분위기다.

(좌측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 친청계, 김민석 총리 정조준…"당권 이슈가 선거 균열 키웠다"

김 총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께 총리직 사임과 민주당 복귀 뜻을 말씀드렸다"며 "당에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다음 임무는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듯, 민주당을 제 삶처럼 사랑한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선거가 한창 진행 중인데 총리를 그만두고 당권에 도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과연 적절했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김 총리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또 전날에는 친여 유튜버 김어준씨 방송에 출연해 "갑자기 당권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민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며 "현장에서는 당권 이슈가 평택·전북 선거의 균열 구조를 강화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재차 김 총리를 겨냥했다.

조 사무총장은 김 총리 개인을 향한 비판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선거도 끝나지 않았는데 당권 투쟁부터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묘 당권 경쟁이 선거 기간 전면에 부상한 데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박규환 민주당 최고위원도 공개적으로 김 총리의 행보를 비판했다.

그는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무총리를 필두로 모든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복무 기강을 바로 세우고 각자 소임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총리가 지난 10·11·14일 각각 경기·충북 지역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한 것을 겨눈 발언으로 해석됐다.

친청계로 여겨지는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도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순방 중 국가를 대리하는 책임자가 연이틀 당선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급박한 업무는 아닐 것"이라며 김 총리의 행보를 비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친청 지지층 "송영길 징계하라"… 해당행위 청원까지 등장

친청계의 견제는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둔 송영길 의원에게도 향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토론회에서 "정청래 대표의 거취를 보고 판단하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지난 7일 광주 방문 당시에는 정청래 지도부를 향해 "폭동이 날 수준의 깜깜이 공천"이라고 비판하며 반청(반정청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친청계와 당 지도부는 송 의원이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공개적으로 옹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조 사무총장은 전날 김어준씨 방송에서 송 의원의 해당 행위 여부와 관련해 징계 검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정 대표 지지층의 반발도 거세다. 친청 성향 지지층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에서는 "송영길 의원 해당 행위 징계 청원" 글이 올라오며 송 의원을 향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 뉴스핌DB]

◆ 계파 프레임 경계하는 친청계 "친명·친청 없다… 굳이 따지지면 친청 대 친석"

다만 친청계과 당 지도부는 친명(친이재명) vs 친청의 계파 대립 구도 해석에는 선을 긋고 있다.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청·친명 구도라는 것은 전형적인 갈라치기"라며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다"고 했다.

다만 김 총리에 대해서는 "당으로 돌아오면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고 말해 경쟁 가능성은 인정했다.

정 대표와 오랜 시간 가까이 지낸 최민희 의원은 지난 11일 KBS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어떻게 대통령과 당 대표 갈등 구조가 가능하냐, 친명 대 친청은 없다"며 "굳이 구분한다면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경쟁하는 거다. 친석(친김민석) 대 친청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