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심리·영양 특강 개최…사업 필요성 알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1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심리, 영양 특강을 열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사업단)은 지난 10월 26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진행한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단은 성인 워크숍에서 의료, 심리, 영양 특강을 열었다. 건강 문제 등 직면한 어려움을 더욱 잘 이해해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성을 알렸다. 가족 소개와 조별 나눔 활동도 마련해 환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엄보영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환우와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환우회와의 커뮤니티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셔터스톡] 연속 혈당 측정기 부착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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