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 정보교류…향후 교류활동 모색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과 경남 거창군이 우호 협력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6일 군과 경남 거창군 우호교류단이 지난 4일 양평군청에서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경남 거창군 우호교류단 문화광광해설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2024.11.06 hanjh6026@newspim.com |
군과 거창군 우호교류단은 이날 양 자치단체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관광해설사 간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등 공동발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거창군 우호 교류단은 간담회이후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양평군 문화를 체험했다.특히 양평지역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관광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선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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